부산 PTSD
정신병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어떻게 관리할까?
안녕하세요.
부산정신건강의학과
해운대자명병원입니다.
최근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어
화가난 30대 학부모가
수업 중인 교실에 들어가
교사에게 욕설과 목을 조르는 등의
폭행을 가했고
이 사건으로 해당 교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배뇨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정신적 손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건은 전쟁,
자연 재해, 교통 사고,
성폭력, 폭력적인 범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같은 다양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상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극도로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운 사건에 직면하여
발생하는 정신 건강 상태
중 하나입니다.
정서적 부담감을 야기하는
사건을 겪고 난 이후에
만약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시작되었다면
울음, 침울함, 안절부절하는 태도 등
이전과 다른 종류의
정서적 이상성(abnormality)이
쉽게 판별될 수 있습니다.
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일정부분 이전과
같은 일상생활의 영위가
가능하면서도
외상적 사건과 관련된
자극이 있을 때에
증상이 심각해지는 특징이 있어
본인이나 주변인이
쉽게 알아차리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외상사건과 관련된
모든 자극을 피하려고 하며,
해당 사건을 생각하기만 해도
극심한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임상적 상태로
생각하기보다는
‘큰일을 겪었으니 그럴 수 있는’
반응 정도로 생각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경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회피, 부정적인 감정, 사고,
과도한 경계심 등의 상태들이
보통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양상이 다양해서
사건이 발생하고
그 상태가 바로 관찰되기도 하지만
몇 달에서 1년 가량이
지난 후에도
시작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인천의 초등학교 선생님의
경우에도 학부형이
두명의 성인 남성을 대동한 채
수업 중인 교실에
막무가내로 들어와
욕설을 하며 선생님을
교실 밖으로 끌어내는
난동을 피웠지요.
많은 학생들이 지켜보는
상황이었기에
신체적인 상해는 물론
정신적인 충격 또한
심각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PTSD) 관리방법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관리, 치료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흔히 전문가의 도움은
상태가 심각해진 이후에나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신의 상태가 경증인지
중증인지를 판단받고
이에 걸맞는 대처를 해
나가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인천의 학부형 사건 역시
형사 사건에 해당하는 큰 사건이지만,
학부모에 대한
법적인 처벌은 물론,
선생님 본인도 주변의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이후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신 건강 전문가,
또는 부산정신병원 전문의와의
면담과 함께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개인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PTSD는 각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인지행동치료, 노출치료,
약물치료 등
어떤 것이 개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인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적이고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며,
부산정신병원 전문가와 협력하여
상태를 개선하도록 노력합니다.
정신질환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능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회복이란 삶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감정과 사건도
감당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의미 있는
생활로의 복귀를 추구합니다.
당신과 함께 꾸준한 동행으로
항상 옆에 있겠습니다.
함께하는 치료 같이 걷는
해운대자명병원
EEG 뇌파검사(정량뇌파검사)
낮병동 - 자명숲속 9번길
* 본 포스팅은 해운대자명병원에서 광고/홍보의 목적으로 직접 작성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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