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자명병원 ADHD 산만한 아이를 다루는 팁

해운대자명병원

ADHD

산만한 아이를

다루는 팁

​

안녕하세요.

해운대자명병원입니다.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 부족, 과잉 행동,

충동성의 특징을 보이는

신경 발달 장애입니다.

ADHD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흔히 발견되지만,

아동기에 적절하게

치료받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ADHD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신경계의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단순히 ‘주의력’문제로

이해되는 ADHD는

그러나 보다 복합적인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만약 ADHD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이 있다면

몇가지 행동 팁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달할 내용은 앞에. 그리고 간단명료하게

​

ADHD 아이들은 길고

장황한 말을 끝까지 들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잔소리는 접어 두고 간단하게

필요한 지시 사항만

구체적으로 정해주도록 하며

지시가 많으면

나눠서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막대기 같은 것을

위험하게 휘두르며 놀고 있다면

보통의 어머니는 아이를

달래려고 할 것입니다.

​

“~야 그렇게 휘두르면서 놀면

누가 다칠 수도 있으니

그건 내려놓고 다른 걸

가지고 놀면 좋겠다.”

​

이렇게요.

그러나 ADHD아동은

이미 그렇게 휘두르면서 놀면..

정도에서 주의력이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

따라서 “(이름)야! 여기 봐.

(말하는 사람과 눈이

마주치고 행동이

멈추는 것을 확인한 뒤)

막대기 내려놔.

(내려놓는 것을 확인 한 뒤)

위험한 행동이야.

막대기 말고 다른 것을

가지고 놀아라.”

​

정도로 세번에 끊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전달

사항을 제일 앞에.

그리고 짧게 전달하십시오.

일관된 원칙과 일관된 반응

​

매번 동일한 원칙을 적용합니다.

상황이 바뀌어도 방식은

그대로 진행해야 하고,

부모 역시 같은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정한 원칙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으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실시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일관된

원칙과 반응을

양육과정에서 보이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니 부모님이

중요한 부분 몇가지에 대해서

합의를 하시고(예.

스마트폰이나

동영상 시청 시간)

그 원칙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상을 적절하게 사용한다

​

아이의 행동이 상을

줄 만한 상황이면

즉시 적절하게

보상을 주어야 합니다.

물질적인 것뿐 아니라

칭찬, 관심 등도

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잘한 부분은

칭찬을 해주어야 합니다.

다만, 칭찬과 보상이 계속되면

칭찬과 보상이 없이는

긍정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는 행동주의의

간단한 원칙으로

아이가 도덕적으로

그리고 일반적으로

당연한 행동을 할 때에는

칭찬이나 긍정적 보상을

아끼는 것이

해당 행동의 지속에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공부, 노력, 일상생활 수행 등)

보상은 아동과

미리 약속한 것 외에는

될 수 있으면

자제하고 주변

(조부모님 등)의

협조도 미리

얻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꺾이지 않는 부모의 마음!

​

자신의 아이에게

인지과정에서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듣고

대처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어떻게 편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ADHD는

치료효과가 굉장히

좋은 진단면 중 하나이고

꾸준히 치료를 지속한다면

큰 문제없이 약이나

치료를 중지하게 됩니다.

아이 행동의 한계 설정을 위해

엄한 태도와

따로 야단도 치지만

장기적으로는

현재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한다는 마음으로

아이와 지낸다면

아동과 부모님 모두

한단계 발전한 관계로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

​

ADHD 아이들은

주의 범위가

넓은 특성 덕분에

높은 창의성, 예술성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집중력에 기복이 있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는

놀라운 수준의 집중력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든 일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주의력 문제는 증상일 뿐

‘아이 그 자체’가 아닙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좀 더 수월하고 확실하게

대처할 것을 권유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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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능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회복이란 삶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감정과 사건도

감당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의미 있는

생활로의 복귀를 추구합니다.

당신과 함께 꾸준한 동행으로

항상 옆에 있겠습니다.

​

함께하는 치료 같이 걷는

해운대자명병원

 

​

EEG 뇌파검사(정량뇌파검사)

​

낮병동 - 자명숲속 9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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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해운대자명병원에서 광고/홍보의 목적으로 직접 작성된 글임을 명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