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안내/성격장애

부산정신과 간헐적 폭발장애란?

해운대자명병원 2024. 8. 23. 17:53

부산정신과

간헐적 폭발장애란?

안녕하세요.

부산정신과 해운대자명병원입니다.

화를 참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표출하는 사람을 보고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표현하곤 합니다.

분노조절장애라는 말은

정신과 진단명은 아닙니다.

그러나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모든 증상을

일컫기 때문에

다양한 정신질환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식적인 진단에서는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으로

간헐적 폭발장애라는

진단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헐적 폭발장애란?

간헐적 폭발장애는

공격적 충동성이 조절되지 않아

심각한 신체적, 재산적 손해를

야기하는 경우 진단받을 수 있으며

원인에는 유전,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어린시적 정서적으로

외상적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발병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합니다.

간헐적 폭발장애 진단 기준은?

신체적 또는 정신적 폭력이

최근 3개월 동안

일주일에 2일 이상 발생한다.

신체적 또는 경제적 손상을

야기하는 감정적 폭발이

일 년 내 3번 이상 발생한다.

공격성이 발생하는 정도가

심리적 상황이나 스트레스

정도에 비례하지 않는다.

공격성이 계획된 것이

아니라 충동적으로 발생한다.

공격성 또는 감정적 폭발로 인해

경제적 또는 법적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진단은 환자의 나이가

최소 만 6세 이상인 경우 내릴 수 있으며,

다른 정신적 혹은 신체적 장애에 의해

유발된 것이 아니어야 합니다.

간헐적 폭발장애 상태

심각한 분노를 느끼게 되면서

사고 및 판단 능력이 마비되고,

분노표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도구를 활용하여

폭행이나 살인과 같은

강력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분노를 충동적으로 표출한 뒤에는

일시적으로 이완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나,

죄책감이나 수치심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공감 능력이

부족하거나 도덕적 기준이

덜 발달된 경우라면

자신의 분노가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헐적 폭발장애 치료방법

충동적 분노 조절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주로 사용됩니다.

특히 약물치료의 경우

공격성 수준을 감소시켜 주는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 진행에 있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로는

전통적 치료와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마음 챙김 치료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충동적인 분노 행태가

주변인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시 가족의 개입이 필수적입니다.

가족들은 질별에 대해 잘 알아야하며

환자로 하여금

분노를 표출하는 행동을

자제시켜야 합니다.

치료를 받게 된다면

호전이 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정신질환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능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회복이란 삶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감정과 사건도

감당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의미 있는

생활로의 복귀를 추구합니다.

당신과 함께 꾸준한 동행으로

항상 옆에 있겠습니다.

함께하는 치료 같이 걷는

해운대자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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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해운대자명병원에서 광고/홍보의 목적으로 직접 작성된 글임을 명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