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정신병원
공황장애
죽을 것 같은 공포
안녕하세요.
해운대정신병원
해운대자명병원입니다.
일반적으로 공황장애는
초기 성인기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40대에 발병하는 공황장애
환자가 많은데
이는 초기 성인기에 치료하지 않고
악화된 후에야 뒤늦게
진료를 시작하거나,
초기에 꾸준히 치료하지 않아
만성화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40대가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병이나 재발이 많고, 고혈압, 당뇨 등
다양한 건강 문제로
병원진료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함께 치료를 시작하게되는
이유도 있습니다.
스스로 통제가 안 될 듯한 불안과 공포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심한 불안을 느끼며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느껴지는
공황발작을 특징으로 합니다.
공황발작이 다시 일어나는 것에
대한 예기불안,
공황발작이 생길만한 상황에 대한
회피 행동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흔히 갑작스레 죽을 것 같은
극심한 공포를 느껴 심장마비 등을
걱정해 응급실에 가지만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해
여러 진료과에서 검사를 하다
원인을 찾지 못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곤 합니다.
공황장애 발병 요인은?
공황장애 발병에는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하며
사람에 따라서 이유가 다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신체적 질환,
과로 또는 음주나 카페인 섭취 등의
다양한 이유로 신체감각이
예민해진 상태에서
일상적인 신체감각을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과도하게 해석하는
인지오류를 나타낼 경우
자율신경계 과각성으로 인해
공황장애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뇌에 불안과 공포를
담당하는 편도, 전상대상피질 등의
과도한 활성이나 불안 조절과
관련된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의 이상도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공황장애 발작 이상 상태
1. 가슴 두근거림
2. 식은땀
3. 몸의 떨림
4. 숨이 안쉬어지거나 답답한 느낌
5. 질식할 것 같은 느낌
6. 흉통 또는 가슴 불편함
7. 메스꺼움 또는 복부 불편함
8. 어지럽거나 멍한느낌
이러한 행동의 변화가 나타날 때
공황장애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초기 치료가 중요!
공황장애는 초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는
비교적 치료에 반응이 좋은 질환입니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자주 재발하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을 경험할 때는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지만
이러한 느낌이 지속되지 않고 지나가기에
처음에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그때 스트레스가 많았나보지’라고
생각하고 넘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는 경우
이를 방치하면 종래에는
공황증상을 경험했던
장소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외출을 줄이거나 사람을
만나는 것을 피하면서
생활 반경도 좁아집니다.
따라서 치료를 위한
에너지도 없기가 십상이지요.
아직 공황장애를
100%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경험 자체는 강렬해도
일반적인 불안장애 카테고리에
들어있는 질환이기에
약물치료와 함께 상담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잘 볼 수 있는 질환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만약 공황발작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질환을 관리할 에너지가 충분한 때에
상담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정신질환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능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회복이란 삶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감정과 사건도
감당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의미 있는
생활로의 복귀를 추구합니다.
당신과 함께 꾸준한 동행으로
항상 옆에 있겠습니다.
함께하는 치료 같이 걷는
해운대자명병원
EEG 뇌파검사(정량뇌파검사)
낮병동 - 자명숲속 9번길
* 본 포스팅은 해운대자명병원에서 광고/홍보의 목적으로 직접 작성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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