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정신병원
공황장애에 관한
오해와 편견
안녕하세요.
해운대정신병원
해운대자명병원입니다.
공황장애(Panic Disorder)는
갑작스럽고 반복적인 공황 발작이
특징인 불안 장애입니다.
공황 발작은
‘이러다 죽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극심한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끼는 질환으로,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신체적 증상과 함께 발생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응급실 내과로
처음 내원하게 되는 경우가 흔하며,
내과적 질환이 존재하지 않게되면
정신건강의학과로의 협진을
권유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최근에는 연예인 등의
공황장애 고백으로
이 질환에 대해 많이 알려지게 되면서
처음부터 정신건강의학과로
내원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황장애에 대해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는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원칙은 약물치료를
어느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충분히 증상이 좋아진다면
점차적으로 약을 줄이고 끊어
나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 나타나고
증상들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지 못하고
계속 이런 증상이 생기면 어떡하냐는
두려움을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을 오랫동안 복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단 약물에 대한 거부감이 상쇄되면,
약물에 대한 심리적 의존이
생겨날 수 있어서 입니다.
따라서 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면서
의존성 또한 상쇄시켜
나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하면 모두 공황장애다?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이 뛴다고 해서
이것을 딱 공황장애로
연결 지으면 안됩니다.
공황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은
바로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갈수는 없습니다.
내가 최근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로 인해서 순간순간 오래가지 않는
간헐적인 신체 증상을 겪는다면
일단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만약 본인의 신체적 증상이 염려된다면,
처음 찾아가야 할 곳은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내과나 심혈관계 관련과 입니다.
공황장애는 연애인 병이다?
"공황장애는 연예인 병이다"라는
말은 공황장애가 특정 직업군,
특히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여기는
편견에서 비롯된 표현입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얼굴이나
신상에 대한 개인정보가 많이 알려지는
직업특성상 공황장애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는 있지만
연예인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우리 현대인의 삶을 본다면
이런 공황장애의 유병률이
점점 높아지게 되고 진단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은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공황장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정신 건강 문제로,
특정 직업이나 생활 방식과는
유의한 관련이 없습니다.
공황장애는 평생 재발의 위험이 있다?
공황장애는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
정신 건강 문제입니다.
이유는 공황장애 자체가
우리가 겪게 되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극받게 되면서 시작되는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공황장애는 평생 재발의 위험이 있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재발을 한다고 해서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 번에 모든 증상이 사라지는 질환은
세상에 없으며
꾸준히 치료에 임하다보면
질환 자체가 경미해지게 되는
결과가 있을 뿐입니다.
최근에 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나서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이 있다면
우선 가까운 내과 등을 내원해보시고
특별한 내과적 질환이 없다면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가까운
#해운대정신건강의학과 를
찾아가셔서 이게 과연
진짜 공황장애인지 아닌지,
치료해야 하는지,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지,
치료한다면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해서
함께 논의해 보는 시간을
전문가와 함께 꼭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정신질환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능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회복이란 삶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감정과 사건도
감당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의미 있는
생활로의 복귀를 추구합니다.
당신과 함께 꾸준한 동행으로
항상 옆에 있겠습니다.
함께하는 치료 같이 걷는
해운대자명병원
낮병동 - 자명숲속 9번길
EEG 뇌파검사(정량뇌파검사)
* 본 포스팅은 해운대자명병원에서 광고/홍보의 목적으로 직접 작성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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