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정신병원
자꾸 불안해요!
제가 공황장애일까요?
안녕하세요.
해운대 자명병원입니다.
대중매체에서 여러 연예인의 공황장애의
투병 고백을 심상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그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삶의 나락까지 떨어지는 듯한
공포와 삶의 반경이
점차 좁아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경험을 이야기 합니다.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던 분들이
죽을듯한 공포감을 느꼈다는
공황장애라는 병이 과연 무엇일까요?
내가 경험했던 증상이
혹시 공황장애는 아닐까?
의문을 가졌던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일상적인 불안의 경험과 공황장애 구별 필요
일상적인 불안의 경험과
공황장애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일상적인 불안감은 다분히 일시적이며
장기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물론 치료도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공황장애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집니다.
잦은 불안발작으로 인한 두려움,
그로 인한 만성적인 불면, 긴장,
일상생활의 제약 등이 삶
전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황발작, 강렬한 불안발작
공황발작의 발생은
공황장애로 발전하는 경과의 초입에
들어섰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공황발작만으로는
공황장애로 진단하지 않으며,
30%가량은 한 번 겪고 나서 삶에서
다시 경험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의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한순간 숨이 쉬어지지 않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을
경험하더라도 반복되거나
큰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다면
공황장애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이완이
자체적인 부교감신경계의 활성화를 만들어 내어
평상시의 상태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범주에 포함되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불안장애가 특정 대상
혹은 특정 장소에서 극심한 불안과
신체증상을 경험하는 반면
공황장애는 공황발작 자체를 과도하게
두려워하는 것을 뜻합니다.
두 질환은 본질적으로 치료 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불안장애는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두 질환이 함께 치료 대상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우리의 몸은 위험을 인지하면
이에 맞서거나 도망가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공황장애는
지속적인 스트레스에의 노출,
유전적 원인 등과 관련하여
이러한 알람기능에 문제가 생겼고
따라서 위험상황이 아닌데도
위험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신체가 나타내는 반응을 불규칙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뇌의 기능 자체에는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기에
이러한 알람반응을 제대로 돌리고
조절능력을 회복하면 예후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극심한 불안은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므로
공황 장애 환자 중에는 증상이 경미할 때는
이를 방치하다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때 까지
질환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만약 공황장애가 의심된다면
우선 부산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상담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내가 경험하는 일상적인 불안감이
그 강도나 빈도에서 공황발작
혹은 공황장애를 의심할 만한 수준이라면
조기에 해운대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이 만성화된 경우보다 경과나
치료 기간 및 비용 등에 있어서
극명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정신질환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능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회복이란 삶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감정과 사건도
감당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의미 있는
생활로의 복귀를 추구합니다.
당신과 함께 꾸준한 동행으로
항상 옆에 있겠습니다.
함께하는 치료 같이 걷는
해운대자명병원
낮병동 - 자명숲속 9번길
EEG 뇌파검사(정량뇌파검사)
* 본 포스팅은 해운대자명병원에서 광고/홍보의 목적으로 직접 작성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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