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정신병원
갑자기 몸이
마음대로 되지 않은 공포
공황장애
안녕하세요.
해운대자명병원입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보면
공포에 질린 주인공이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을
가지 못하는 장면들이
종종 나옵니다.
실제로도 공황 발작은
꽤 흔해서
전체 인구의 5~10%가
일생을 통해 적어도 한 번은
경험한다고 합니다.
공황발작이란
특별한 이유 없이
극심한 공포와 함께
심장이 쿵쾅거리고,
숨이 쉬어지지 않으면서
몸이 이상해지는 느낌이
일정시간 지속되는데
발작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끝나면 죽다 살아난
느낌이 듭니다.
문제는 이것이
한 번의 발작으로
끝나지 않고
반복되는 양상이 있고
예측이 불가능해
공황발작을 겪는 환자는
갑자기 발작이 오면
어쩌나 불안해지며
점차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공황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 스트레스,
뇌 화학 물질의 불균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특정 생활
사건이나 경험이
공황장애의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증상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은
갑작스러운 공황 발작이며,
이때 다음과 같은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수반됩니다.
아래의 증상이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이 중 일부만 나타나더라도
공황장애의 진단기준을
충족시키게 됩니다.
공황장애 상태
심장 박동의 가속
|
땀 흘림
|
떨림
|
숨이 막히거나 숨쉬기 어려움
|
가슴 통증 또는 불편함
|
메스꺼움 또는 복부 통증
|
어지럼증, 불안정감, 기절할 것 같은 느낌
|
춥거나 뜨거운 홍조
|
손발이 저리거나 따끔거림
|
현실감 상실 또는 자신을 이상하게 느끼는 것
|
공황장애 치료 방법
공황장애의 치료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심리 치료와
약물 치료의 조합을
사용합니다.
심리 치료
인지 행동 치료(CBT)가
가장 효과적인
심리 치료 방법 중
하나로 꼽힙니다.
CBT는 불안을 유발하는
생각과 행동 패턴을 식별하고,
이를 건강한 방식으로
변경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불안을
다스리는 것 뿐 아니라
불안이 발생할만한
상황을 예측하고
대처하는 방식으로까지
발전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항우울제,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항불안제 등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주로
단기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장기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심리 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가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나
사고체계 자체를
변화시켜주지는 못하므로
약물치료를 통해
안정적인 호르몬 분비를
유지하면서 공황발작에
대처하는 기술을 점차
발전시키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공황장애 생활 속에서의 관리
1.정기적인 운동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은
의사와 상담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뇌가 공황발작으로 인한
호흡곤란과
격렬한 운동으로 인한
호흡곤란을 변별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2.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수면에
곤란을 겪고 있다면
이러한 면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3.스트레스 관리
명상, 요가, 심호흡 등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
실천합니다.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근육의 이완은
실제 불안장애에
도움이 됩니다.
4.카페인과 알코올 피하기
이러한 물질은 공황 발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물질들은 공황발작과
유사한 반응을
신체에 유발하므로
될 수 있으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운동, 식사와 함께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는
건강의 기본입니다.
몸 건강을 위해 올바른 자세와
동작을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처럼
정신건강도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질환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능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회복이란 삶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감정과 사건도
감당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의미 있는
생활로의 복귀를 추구합니다.
당신과 함께 꾸준한 동행으로
항상 옆에 있겠습니다.
함께하는 치료 같이 걷는
해운대자명병원
EEG 뇌파검사(정량뇌파검사)
낮병동 - 자명숲속 9번길
* 본 포스팅은 해운대자명병원에서 광고/홍보의 목적으로 직접 작성된 글임을 명시합니다.
'진료안내 > 공황장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운대정신과, 베르테르 효과를 아시나요? (0) | 2024.12.09 |
---|---|
해운대정신병원 공황장애에 관한 오해와 편견 (0) | 2024.10.24 |
해운대정신병원 자꾸 불안해요! 제가 공황장애일까요? (2) | 2024.08.19 |
해운대정신병원 공황장애 죽을 것 같은 공포 (1) | 2024.02.13 |
부산 정신과 공황장애 예고없는 심한 공포 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0) | 2023.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