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정신병원,
기분의 변화가 심하면
조울증(양극성장애)일까?
안녕하세요.
해운대정신병원
해운대자명병원입니다.
A양은 감정 기복이 심하고
변덕스럽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 친구들과 잘어울려 지냅니다.
하지만 기복이 심하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쉽게 짜증을 내며
기분에 따라 변덕스럽게
결정울 바꾸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 사람들은
A의 기분을 자주 살피며
간혹 조울증이 아니냐며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나도 조울증(양극성장애)?
우리 주변에
간혹 있을 법한 사례입니다.
평상시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기분 변화가 심합니다.
외부의 좋지 못한 상황에서
쉽게 우울감을 느끼고
가라앉기도 합니다.
일반 사람들은 이러한 감정 변화에
대하여 조울증 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러나 감정기복이 심한 성향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단받는
조울증(양극성장애)과는
많이 다른 이야기 입니다.
정신의학적인 조울증과는
질적인 면과 양적인 면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조울증(양극성장애) 증상
1. 조울증은 양극성 장애로,
정서가 양 극단을 오가는
동요가 특징입니다.
이는 우울증과 조증의
두 극단으로 나타납니다.
한가지 정서의 지속기간이
진단기준을 충족해야
양극성 장애로 진단받게됩니다.
이는 환자 본인이나 주변사람들로부터
면담을 통한 정보를 얻는 것으로
양극성장애 진단 여부를
평가하게 되는데요,
환자 본인이 자신의 기분 격차를
제대로 보고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임상심리 평가를 통해
사고팽창이나 에너지 수준은 등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얻기도 합니다.
2. 망상은 현실과 비현실을
혼동하거나 현실에 대한
과대 또는 과소 평가를 가지는
생각이나 신념을 의미합니다.
정신분열증의
사고체계 붕괴로 인한 망상과는
그 내용에 있어서 차이가 나는데요
이 또한 정신건강의학 전문가와의
면담에서 판별되게 됩니다.
3. 양극성 장애는 일상생활,
사회적 관계, 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와
아무것도 할 수 없다의 상태를
오가게 되지만 어느 단계에
있던지간에 적응적인 사회생활에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조울증(양극성장애) 치료방법
정신 건강 전문가와의 상담,
약물 치료, 그리고 일상적인 생활 습관의
개선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양극성 장애의 치료는
개인의 증상 및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종합적인 치료 접근이
필요합니다.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은
약물치료로서 약물 치료 없이
상담이나 행동치료만을 받을시에는
증상 호전이나 재발에 있어서
약물치료를 받지않은 환자군과
예후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약물치료를 필수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질환군이기도 합니다.
흔히 정신질환이 발병하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인상에
가족이나 지인들의 혼란도 상당합니다.
질환에 대한 이해나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대처해나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정신질환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능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회복이란 삶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감정과 사건도
감당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의미 있는
생활로의 복귀를 추구합니다.
당신과 함께 꾸준한 동행으로
항상 옆에 있겠습니다.
함께하는 치료 같이 걷는
해운대자명병원
낮병동 - 자명숲속 9번길
EEG 뇌파검사(정량뇌파검사)
* 본 포스팅은 해운대자명병원에서 광고/홍보의 목적으로 직접 작성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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